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잇슈

[이슈분석] 회사엔 이익 15% 요구하더니… 삼성전자 노조 위원장 '월 1천만원 수당' 이중 수령 논란

by 수n수 2026. 5. 19.
반응형

[이슈분석] 회사엔 이익 15% 요구하더니… 삼성전자 노조 위원장 '월 1천만원 수당' 이중 수령 논란

총파업을 코앞에 둔 삼성전자 노조가 심각한 내부 분열에 직면했습니다. 위원장의 수당 논란과 조합원 4,000명 탈퇴 사태의 내막을 짚어봅니다.

 

🚨 "수당만 한 달에 1천만 원" 노조 내부 뒤집어진 이유

최근 삼성전자 노조(전삼노) 내부에서 지도부를 향한 조합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며 대규모 탈퇴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에만 무려 4,000명에 육박하는 조합원들이 탈퇴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처럼 현장 노동자들이 차갑게 등을 돌린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노조 위원장의 '수당 이중 수령' 논란입니다.

💡 근로시간 면제자(타임오프)인데 또 수당을?

노조 위원장은 법적으로 회사 업무 대신 노조 활동을 하면서도 회사로부터 임금과 수당을 전액 보전받는 '근로시간 면제 대상자'입니다. 즉, 사측으로부터 이미 정당한 급여를 다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노조 조합비에서 매달 1,000만 원씩 '직책 수당'을 추가로 받아왔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내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타 대기업 노조나 제2노조 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수당 체계입니다.


 

🤔 총회에서 '쓱 묻어간' 의결 방식에 더 큰 분노

조합원들이 배신감을 느끼는 방점은 이 수당이 신설된 과정에 있습니다. 노조 내부 증언에 따르면, 해당 직책 수당 지급 건은 지난 3월 총회 당시 별도의 명확한 설명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안건 속에 슬쩍 묻어가는 식(꼼수 의결)으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조합원들은 현장의 권익을 위해 피땀 흘려 모은 조합비가 정작 지도부 개인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채우는 용도로 쓰였다는 점에서 강한 도덕적 회의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 과반 무너질 위기, 명분 잃은 총파업?

사측을 향해서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인률 지급하라"며 강경 투쟁을 외치던 지도부가 뒤로는 자기들의 수당을 이중으로 챙겼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노조의 가장 강력한 무기였던 '조합원 과반수 유지' 마지노선마저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동력을 상실한 노조가 다가오는 교섭과 파업 국면에서 사측을 상대로 얼마나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을지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꽉TV' 50초 지식 브리핑 요약

반응형